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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

몇주간 계속 파피용을 읽고 있다. 신께서 만든 세상이 이기주의 사회로 바꾸게 되면서 세상을 멸망하려고 한다. 신은 노아에게 세상을 멸망하려고 하니 아주 큰 배를 만들어서 노아의 가족, 동물을 수컷과 암컷으로 짝지어 타고 있으라고 했다. 노아는 신의 응답에 따라서 아주큰 배를 만들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손가질과 비아냥거린 말로 욕을 했다. 그러나 노아는 신의 응답으로 이기적인 세상에서 탈출 할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파피용은 노아의 방주와 비슷하지만 신의 응답이 아닌, 인간이 스스로 큰 우주선을 만들어서 이기적인 사회같은 지구에서 탈출하여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설의 내용이다. 과학, 여성을 잉태하는 역할에 대한 제외하고, 본인들이 사회에 혁명한다는 것이 요즘 들어서 많은 고민에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어..

최근 인권유린이 드러난 장애인거주시설에 규탄 및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는 것에 대한 기자회견을 참여하면서 드라마에서 있을 법한 갑부들이나, 대표자가 권력행세하는 이야기들이 듣게 되었다. 드라마에 기업의 회장이 자신들의 측으로 대표이사, 및 측으로 운영하고, 그리고 자신을 복종하게 만들기 위해서 출세에 눈이 먼 사람들을 골라서 바지 사장을 세우고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해고 하는 이야기들이 실제로 있었다. 지금 일어난 사회복지법인 창파재단이 권력으로 이용하여 노동자를 해고 시키고, 계약직으로 계약하여 본인의 복종하지 않으면 더 는 연장하지 않는 것과 코호트 격리 당시 시설에서 근무시간임에도 술을 마시고 하는 것을 이용하여 장애인거주시설안에서 인권유린이 드러남에도 오히려 공익제보자는 더는 계약을 연장하지 ..
노동통제와 노동과정론 1970년대 중반이후 마르크스의 관점을 이어받는 ‘노동과정론’이 발견한다. 브레이버만, 애드워즈, 프리드만, 뷰라보이 등이 이에 속하는데, 이들은 노동과정을 노동통제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 브레이버만의 노동과정론* 분업적 노동은 노동에 대한 자본의 통제수단이라고 비판하면서 테일러주의의 확산은 바로 이러한 자본의 노동통제에 전략에 기인하다고 주장했다 과거 수공업적 장인노도에서는 결합되어 있었던 구상(conception)과 실행의 기능이 테일러식 분업을 통해 분리되어 관리자의 통제가 강화 되었다는 것이다. 장인노동이 갖고 있었던 구상기능을 관리의 영역으로 분리하면서 노동자의 자율성과 사회적 지위를 떨어뜨리고 관리자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탈수련화 된 단순반복 작업자로..
마르크스의 노동통제론 스미스와 달리 마르크스는 분업에 가져오는 부정의 측면에 초첨을 맞추었다. 노동과정이 분업화되면서 정노동과 육체노동이 분리되고, 이때 정신노동은 노동자로부터 떨어져 관리자에게 이양되어간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정신노동(관리적)과 육체노동(생산적) 사이에 지배와 피지배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 인데, 이러한 그의 관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메뉴백처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통 수공업 시대의 장인들이 갖는 노동의 자율성과 숙련은 해체된다. 노동에 대한 자본의 지배력을 높이는 위계와 통제수단으로 작동된다. - 노동의 소외, 종속, 착취 노동자가 스스로 기획하지 못하고 관리자가 지시에 따라 하는 무력감, 자율적이지 않고, 같은 일(작업, 노동)을 반복함으로 느끼는 인간의 존재에 대한 회의감, 작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