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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
https://youtu.be/X8VuZZDOicA?si=G-U3meygH4wZiOSI 나는 벌레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은 이노래가 너무 와닿았다. 불안했던 마음이.. 건드렸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우울하다.. 정말로 내가 벌레인 것 같아서..
https://youtu.be/Fz1cJ5XRI6I?si=IxDKkh0UzHIL552e“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머음이 후벼판다.. 노래가 우울해요 최근 난 잘 못한다는 걸을 느꼈다. 보잘 것없는 그저 도움을 받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했다. 장애로 태어나서 겪는 편견으로, 내가 겪는 것이 아니더라도 보는 거만해도 장아를 가진 내가 보잘것 없는 인생이라고 느꼈다.. 편견을 느껴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된다.
http://www.newspoole.kr/news/articleView.html?idxno=10791 [인터뷰] 자립 지원 활동가의 독립생활 - 뉴스풀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카페가 생겼다. 이름은 느티나무자립카페. 카페에 임시 보호 중인 잉꼬새 한 쌍과, 포항으로 여행 떠난 회원의 반려견 행복이와 함께 맞이한 초복날, 장애인 자립생www.newspoole.kr징애인과 삶의 내용이 다르지 않는 비장애인 활동가의 자립생활 이야기:)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위로의 필요한 노래 플레이리스트 제목에 공감이 됐다. 이말처럼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어쩌다가 삼십대로 나이가 넘어갔다.어른이란? 어른 된 기준은? 나이? 아니면 외모? 말투? 이젠 감정을 솔직하지 못 한다 아니면 내 감정이 어떤지를 모른 시간대에 왔는 것 같다. 내가 지금 슬픈건지, 아니면 슬퍼도 슬프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인지를 모르겠다. 내 인생을 스스로가 책임을 저야하는 날이다. 테아닐때부터 줄곤 혼자였다. 그런데 책임을 져야 한다. 하기 싫어도 싫다고 말하면 안될 나이, 우울한데도 말할수 없고, 그렇다고 해서 위로는 받고 싶지 않다. 사회에 많은 사람들 중에 떨어져서, 불쌍해서 주는 위로를 받는 것 같아서 싫다. 어릴때는 꿈을 자주꿨는데 이젠 뭘하고 싶은지 모..

p.90 -평범..... 내가 중얼거렸다.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남들과 같은 것. 굴곡 없이 흔한 것. 평범하게 학교 다니고 평범하게 졸업해서 운이 좋으면 대학에도 가고, 그럭저럭 괜찮은 직장을 덛고 맘에 드는 여자와 결혼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그런 것. 튀지 말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부모는 자식에게 많은 걸 바란단다. 그러다 안 되면 평범함을 바라지. 그게 기본적인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런데 말이다. 평범하다는 건 사실 가장 이루기 어려운 가치란다." 생각해 보면 할멈이 엄마에게 바란 것도 평범함이었을지 모르겠다. 엄마도 그러지 못했으니까. 박사의 말대로 평범 하다는 건 까다로운 단어다. 모두들 '평범'이라는 말을 하찮게 여기고 쉽게 입에 올리지만 거기에 담긴 평탄함을 충..

몇주간 계속 파피용을 읽고 있다. 신께서 만든 세상이 이기주의 사회로 바꾸게 되면서 세상을 멸망하려고 한다. 신은 노아에게 세상을 멸망하려고 하니 아주 큰 배를 만들어서 노아의 가족, 동물을 수컷과 암컷으로 짝지어 타고 있으라고 했다. 노아는 신의 응답에 따라서 아주큰 배를 만들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손가질과 비아냥거린 말로 욕을 했다. 그러나 노아는 신의 응답으로 이기적인 세상에서 탈출 할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파피용은 노아의 방주와 비슷하지만 신의 응답이 아닌, 인간이 스스로 큰 우주선을 만들어서 이기적인 사회같은 지구에서 탈출하여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설의 내용이다. 과학, 여성을 잉태하는 역할에 대한 제외하고, 본인들이 사회에 혁명한다는 것이 요즘 들어서 많은 고민에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