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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
https://youtu.be/X8VuZZDOicA?si=G-U3meygH4wZiOSI 나는 벌레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은 이노래가 너무 와닿았다. 불안했던 마음이.. 건드렸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우울하다.. 정말로 내가 벌레인 것 같아서..
일주일이나 남았다. 입상받을 수 있을까? 장려상 받고 싶다. 아니면 특별상이라도.. 걱정된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 느낌든다..
오늘은 안동에 갔다. 행정심판에 대한 토론회를 참석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업이 농촌지역에서 의료폐기물, 소각 등 만들어지려고 하고 만들어지게 되면서 생긴 피해가 주민들에 대한 문제로 토론이었다. 그리고 주민들의 피해로 기업에서 도시개발이라는 명분으로 만들어지려고 하는 것을 중단요청하라고 지방정부에 요청하였지만 구제하지 않는 행정을 문제도 고민이 있었다. 지방정부가 3차 행정처분이 있으면 권고해야한다. 그래서 지방정부는 이러한 것을 악용하여 기업 쪽으로 기울러진다. 행정심판은 지방단체와 기업에 문제이지 피해본 주민은 당사자가 아니라고 한다. 이러한 제도적인 문제를 공식화하고, 경주시와 김천시가 자본 앞에서 피해 당사자의 문제를 구제하지 않고 의무하지 않는다고 이해했다. 안동 토론회 참석하고 끝난후 귀..
당사자가 없다.그냥 자신만의 자리로 생각이 들었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그런 나에게도 물었다 왜? 무서워 할까? 잃은 게 없는데 뭘 위해서? 미움 받는것이 두려워서?오늘 누구위한 자리인지 모르겠다

많이 생각나는 사람.. 전국 집회 일정으로 서울에 가면 같은 지역에서 온 동지들과 모여서 밤 늦은 시간에 술도 마시고, 생각이 많이 났었다.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