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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

목요일 저녁에 내가 살고 있는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려고 하니 일을 하고 있는 알바노동자가 고양이가 차에 치여서 크게 다쳤다고 하면서 밥을 먹이고 있었다. 나는 고양이를 얼른 병원에 데려가야겠다는 생각에 먼저 돌보고 있는 알바 노동자에게 동의를 구하고 나랑 같이 있던 친구하고 고양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봤다 그런데 진료시간이 끝나서 치료를 못 받고 결국에 다시 원래 있었던 편의점에 돌아갔다 편의점에 도착하기전 경산에서 고양이를 구조하는 활동한 단체가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아는 지인이 있어서 연락해서 정보를 얻었다. 고양이는 자꾸만 어두운 곳에 들어가려고 하고, 다른 고양이로 부터 위험을 노출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 내집으로 데려왔다. 이제는 고양이가 아침까지 버티기 바랬다. 방에 ..
하루
2021. 8. 14.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