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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
최근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부모님의 안부가 궁금해졌다 가족을 찾는 나이가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주뱐 아빠와 딸의 대화를 들으면 부모님이 궁금해진다..그래서 태어나고 바로 장애인시설에서 입소가 되었디고 기록카드와 주변에 들은 적이 있었다. 나를 발견하고, 바로 장애인시설에 입소시킨 직원에게 들었고, 처음 들었을때 나를 아기로 발견 할 당시에 영천에 있는 산부인과 환자복을 입고 있었디고 했다.그직원의 연락처를 주변사람에게 물어봐서 나를 발견했던 장애인시설에서 근무했던 선생넴에게 연락드렸다.그 선생님은 선생님의 자택 앞에 바려졌다고 했다. 그리고 더 해주셨던 말씀은 “부모님은 선생님이 장애인시설에서 근무하신 거를 알고 집앞에 버린 것 같다”고 했다.나는 선생님에게 제가 처음 발견했을때 어느 병원에 환자복을..

오늘 난.. 그렇다.. 하루종일 내가 뭘 잘못 했나.. 생각했다. 상대방의 이해도 없이 난 그렇게 생각한다.나의 예전 했던 방식들이 바꿀거라고 .. 모르겠다. 내가 없어지더라도 시설에서 살아온 것을 사라졌으면 좋겠다. 계속 이러고 싶지 않다. 정말로..

오전 쉰다.. 출근은 어렵구나일어났다가 추워서 침댜에… 그릉그릉 소리가 조용해서 좋네모카를 이뻐하니까 온거지 아니면 이불속에 들어오려고? 오후에 출근 해야하려면 이제 일어나서 씻어야 허는데.. 귀첞아..
사주를 본적이 있었다. 그때 나에게 예술적으로 재능이 있어서 잘될거라고 그래서 예술적으로 활동을 계속 해보라는 권유가 있었다. 운을 믿어보고 싶어서 작업했다. 하지만.. 새롭게 그려보려고 했지만.. 일에 치여서 하지 못하다가 전에 그렸던 그림에서 수정하는 디자인작업했다. 전동휠체어 이용하는 장애를 가진 당사자를 토끼로 그렸다. '그게 나야'라는 제목으로 공모전에도 접수 했다. 큰상목적은 아니다. 작은 거라도 입상했으면 좋겠다. 많은 비장애인 중에 인정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유니버설 디자인목적으로 장애인당사자를 모델로 작업했다. 내가 장애를 가진 당사자로서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인정도 받고 싶은 것도 있지만 나를 도와주는 분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축하소식을 전할 수 있는 것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