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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

늘 그래왔던 것 처럼 솔직함을 바꾸지 않을거다. 그렇지만 예전에 관계를 애걸한 것을 바꿀거다.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요구할 거다. 추석에 함께 했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면서 응원할 거다. 작년에 한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애걸복걸해서 집착하는 거 이제는 나쁘다는 것을 알았다. 한사람의 어떠한 감정인지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어른처럼, 때론 냉정하고, 솔직한 관계로 이어지고 싶다. 이젠 곧 꼰대가 되는 나이가 먹었다. 나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옳음을 강요하고 있는 것 같다. 또 의식하면 다르게 실수를 하는 것 같다. 작년에 주변이 그아이에게 했던 것 처럼 나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곁에서 남은 소중한 것을 보호하고 또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에휴… 나만 이상한가? 괜히 찝찝하다..
조금전 오후 낮에 행사로 인권교육을 참가했다. 중간에 참여로 처음부터 듣지 못했지만 강의장르는 “탈시설”에 관한 내용인 것 같았다. 강사 분은 “왜? 시설이 인권침해가 되는 지를 아세요?”라고 물어보면서 “사실은 가정의 장애인들이 가족으로 학대를 많이 받는다. 태어나기전 장애의 여부를 확인되어서 지우고 하는 학대를 받고, 가정의 집에서 학대를 받아도 학대의 신고가 되지 않아서 대부분 가정에서 인권침해가 많이 발생되고 한다”고 했다. 그리고 강사의 교육으로 준비한 프로젝트에 ‘자기결정의 영역’의 시간, 공간, 재화, 관계, …, 등으로 나왔다. 강사는 다시 “ 이모든 자기결정역에서 가정의 장애인들도 제약을 더 받는다. 시설 장애인들도 마찬가지로 이모든 자기영역이 제약받고, 누군가로부터 통제가 된다. 그래서..

몇주간 계속 파피용을 읽고 있다. 신께서 만든 세상이 이기주의 사회로 바꾸게 되면서 세상을 멸망하려고 한다. 신은 노아에게 세상을 멸망하려고 하니 아주 큰 배를 만들어서 노아의 가족, 동물을 수컷과 암컷으로 짝지어 타고 있으라고 했다. 노아는 신의 응답에 따라서 아주큰 배를 만들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손가질과 비아냥거린 말로 욕을 했다. 그러나 노아는 신의 응답으로 이기적인 세상에서 탈출 할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파피용은 노아의 방주와 비슷하지만 신의 응답이 아닌, 인간이 스스로 큰 우주선을 만들어서 이기적인 사회같은 지구에서 탈출하여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설의 내용이다. 과학, 여성을 잉태하는 역할에 대한 제외하고, 본인들이 사회에 혁명한다는 것이 요즘 들어서 많은 고민에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어..
몇일동안., 갑작스럽게 온 경험으로 느끼는 감정들.. 주변사람들의 반응이 빈곤하고, 사람들이 만든 정상적인의 기준에서 살아남지 않은 소수에게 지역에서 혐오감을 받고 있는지, 이 상황에서 약자인지에 비교 하면서 고민하는 방향에 대해서 고민이 들었다. 각자 그만의 상황과 입장에서 소수의 사람이 될 수가 있다. 다수의 사람들 속에 소수의 사람이 있는 법. 그 속에 고통은 다르다. 몇일동안의 단면적인 모습만 보고 누가 더 약자이고, 고통을 비교가 또 다른 차별을 말하는 것 같다. 사실상 사람들이 만든 정상적인 기준에서 살아남지 않는 것에 소수라고 인식이 만들어진 것이 문제임에도 누가 소수인지를 말에 성찰이 필요하지 않은가. 흔히 사람들이 정상적이지 않을때 쓰는 단어가 있다. 온전치 않는 사람. 어떤 상황에 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