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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

오늘 내가 하는 날이라서 어떻게든 재미있게 해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계획을 세웠다.독립후 고립감은 해소를 위해 센터에서 지원방법을 세웠다. 그래서 오늘 다시 어떻게든 채웠다.엄청 피곤하다.. 불안하고.. 힘들네그럼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있어준 동료가 고마웠고 미안했다. 또 내가 좋아하는 한분이 마실나오셔서 봤다.
한사람의 말이 중증장애인이 노동을 능력으로 평가해선 안된다고 했다.정명호 전 지부장의 “나는 컵 하나의 움직임이도 노동이다”고 했다. 그런데 장애인노동현장은 어떤가? 편마되고 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노동자는 노동실태가 어떤지를 살펴봐야 신호이다. 약 3~10 곳 제외한 센터는 보조금 운영으로 부족해서 수입사업하고 있다. 대부분 기관에서 복지서비스 노동자의 임금에사 수수료로 착취, 어떤 단체는 장애인 취약한부분을 이용해서 실적 중심 운영 방식, 장애인을 이미지메이킹 활용도구, 또 장애로 동정심을 유발하여 편마한다. 슬프다.취약한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 가리고, 힘 겨루기를 하는 보고 있잖니 아프다. 장애인 노동조합지부는 장애인 노동은 ‘복지’ 개념이 아니라 ‘노동의 평등성’에 관한 문제라고 하..
오늘 모임에서 “그녀가 보고 싶다“고 했다.그말에 울컥했다.어제도 예전 활동했던 횔동가가 다시 돌아오며 봤다.그녀는 오지 않는다. 다시 올 것 같만 같은데..기다려도.. 계속 오지 않네..너무 보고 싶어..정말로.. 딱 한번이라도 보면 좋겠다.정말로 보고싶다.오늘모임도 그녀도 함께했다.
나 가는거가.. 예전에 풀지 못한 문제를 다시… 아…할 수 있을까.. 한분의 노력으로 함께 한다..
처음 시설에서 나오고 나서 처음으로 사먹었던 것이 두가지가 있다. 봉대박 스파게티에서 봉골레,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 였다. 배우 고이선균, 공효진이 나온 드라마를 보고 나서 처음으로 먹었다. 그리고 두번재로 버거였다 처음먹어본 음식은 아니지만 불고기 아닌 맛있는 버거가 먹고 싶었다. 시설에서 집단이다보니 저렴한 버거를 주는데 그 특유향이 있어서 싫었다.혼자서 시내에 돌아다니다가 햄버거집으로 들어가서 먹었던 것이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 였다 처음에는 잘주문해야한다는 마음에 심장이 엄청 두근 거렸다. 그리고 여성동료가 맥모닝하고 아메리카노를 마섰다고 해서 나도 먹고 싶어서 먹었다. 그래서 재판 방청하고 좋아하는 분께서 사주셔서 먹었다. 음식은 간편했다. 그럼에도 분위기가 좋았다. 이리저리 이야기를 들으면서 ..
불편한 하루..싫어서 보다 좋아서 이다?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