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간
허탈감, 미안함. 본문
2022년 3월 12일 오후 8시 57분
허탈감.. 과거와 다르게 새로운 개념으로 노동관점을 만들려고 했던 그 동지를 보고 힘을 받은적이 많았다. 내가 생각을 할 수 없는 개념이었다. 기본적인 자본의 생산율이 위한 노동에서 불평등을 철폐로 노동이 일반적인 개념이있다. 새로운 관점을 바꾸는 것은 자본에서 맞춘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시작되고 생산율보다 일의 가치로서, 일할 권리로 의미였다.
기업은 생산력을 창출위한 일자리에서 노동자는 본인의 생계로 하는 노동이 우선였다면 중증장애인은 반대로 본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노동 관점이다. 중증장애인이 노동의 생산력은 낮기 때문에 일자리가 없다. 그래서 낮에는 무기력하게 보낸 일상이다. 그렇기에 생산력보다 구성원, 일로 관점이 우선을 말한 것 같아서 앞으로 탈시설 이후에 노동관점을 바꾼 것에 많은 거를 느끼게 해준 동지다.또한 같은 장애인들간에도 나로서 공감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옛날에 장애여성의 대상으로 인터뷰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내가 나에 대한 표현을 엉중간 장애인이라고 했었다.중증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도 아닌 어디에도 끼일 수 없다.
나와 다른 장애인이지만 어중간 느낀 반대로 이다. 글로 어떻게 표현해야지 어렵다.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다른 장애인들처럼 운동이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고 더욱더 동질감이 있었고, 끝까지 버텨줬으면 했다. 또한 응원도 했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같이 할 수 없다면 그만뒀다. 그만뒀다고 해서 끝은 아니지만.. 뭔가가 잃은 기분이 든다. 한편으로 사운감이 있었다.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 미안함이 느낀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만 둘거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잃은 기분은 떠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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