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문맥 (1)
내공간
글을 적고 나면 멋대로 된다.
나는 글을 적고 나면 멋대로 된다 어릴때부터 책 읽는 습관이 없어서 글을 쓸 때 문맥이나 주어 등에 맞게 적지 못한다. 어릴때부터 글을 적고 나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항상 하는 말은 '문맥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 글이 문맥을 맞게 적으려고 고민을 해보고, 의식해서 적으려고 해도 똑같은 소리를 듣는다. 글을 보여줄때 마다 약점을 보여준 것 같아서 열등감이 느끼곤 하지만 글을 적는게 좋다. 매일 꾸준히 아니지만 일기처럼, 하루 중에 갑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느꼈던 것을 글로 적는게 좋다. 그런데도 블로그에 올린 글을 공개한 것이 신경이 쓰였다. 그렇다고 포기 할 수 없고, 그래서 오늘 글을 적고 싶었다. 문맥이 맞지 않아도 나는 멋대로 글을 적을거다.
티비
2021. 3. 9.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