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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감

우주✨ 2025. 4. 27. 23:17

장애 혐오를 조성은 중단되었으면 좋겠다.
2년전부터 "너가 오지 않는다고 했잖아"등 하면서 당사자를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는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장애가 그렇게 잘못했나?
장애는 사회적인 장벽으로 생긴 거라고 했다.
그런데 지금보면 그런 것 같지 않다.

처음은 좋았던 감정들이 지금서야 너는 나한테 뭐 해줬는데? 장애와 비장애인은 달라서?
신체적 장애가 없으면 당연히 장애인을 도와줄 수 있는 거 아닌가? 그 반면에 장애인은 도와줄 게 없나?
처음은 좋았던 마음들이 이젠 바꾸어지는 것을 누구는 다 아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나?

왜?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결국에 장애인은 도와줘야하는 편견과 '나는 너랑 달라"는 식의 장애혐오감이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장애를 가진 당사자도 '나는 이사람과 달라"고 하며 오히려 비장애인을 구분 짓고 스스로 장애혐오감이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처음은 좋았던 마음들이 점점 위계관계가 만들어지고, 이상해지지 않았을까 싶다..
동료들끼리 서로 갈등을 만들고, 아주 작은 목소리는 희민해지고, 그래서 또 잃어가고..

장애혐오감은 어쩔 수 없겠지-?
420 시기면 거리에 나오는데..우리의 안에서 편견과 혐오가 있는데 모순 덩어리이다
나라고 다르지 않겠지 그래서 자주 성찰하고 고민하고 긴장감을 가져야 겠지?
언젠가 해결되겠지 그렇지만 이일은 잊지않을거다 일기에 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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