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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정한 아빠..

우주✨ 2024. 6. 23. 21:47

 

아빠 찾을 나이가 아닌데도..
나에게도 다정한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누구야~“라고 들리며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
왠지 모르게 서운하다.
 
어제 '술꾼 여자들'이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거기서도 사이 좋은 아빠와 딸이 통화하고,
갑작스럽게 이별로 딸이 슬퍼한 장면이 있었다.
 보는데 안쓰러움이 느껴졌다.

요즘 외로움이 많이 느낀다.
그래서 인지 부러웠다..
나도 아빠가 ”누구야~“라고 듣고 싶다.
 
나한테도 아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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