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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

한사람의 추진력으로 그냥 보내지 않은 것 같다.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고 했다. 3일간 보낸것이 각자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누구는 스팸을 갖다줘서 자르고, 누구는 김치냄새가 싫어서 구역질이 나고, 어떤 사람은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었던 것 같은데 징콜이 없어서 일찍갔다. 누구는 삐지고, 누구는 휴대폰만 보고, 첫날에 점심12시까지 오라고 했지만 밥먹고 온다고 늦었다- 어떤 분이 물을 많이 해서 밥이 질어졌다 또 김치볶음밥을 하려고 밥하고, 또 김치는 갖다주고, 마지막 추석당일에 각자 잘 들어가고 했다고.. 시간이 지나가면 누구는 이랬저랬다고 이야기로 되었으면 좋겠다-
하루
2024. 9. 18.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