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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
사주를 본적이 있었다. 그때 나에게 예술적으로 재능이 있어서 잘될거라고 그래서 예술적으로 활동을 계속 해보라는 권유가 있었다. 운을 믿어보고 싶어서 작업했다. 하지만.. 새롭게 그려보려고 했지만.. 일에 치여서 하지 못하다가 전에 그렸던 그림에서 수정하는 디자인작업했다. 전동휠체어 이용하는 장애를 가진 당사자를 토끼로 그렸다. '그게 나야'라는 제목으로 공모전에도 접수 했다. 큰상목적은 아니다. 작은 거라도 입상했으면 좋겠다. 많은 비장애인 중에 인정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유니버설 디자인목적으로 장애인당사자를 모델로 작업했다. 내가 장애를 가진 당사자로서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인정도 받고 싶은 것도 있지만 나를 도와주는 분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축하소식을 전할 수 있는 것 중에.. ..

이날은 아마도 활동에 대한 고민이었다. 부딪히 일을 있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생각으로 구글이미지 찾다가 보고 그렸다.매주 목요일마다 노동인권센터에서 활동가들과 함께 인권스터디를 하기로 했었다. 복날로 삼계탕을 먹고 나서 먼저 간사람은 가고, 남은 사람들과 정책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우리가 고집해오던 기조방향을 갑자기 다르게 제안으로 와서 당혹스러웠다. 그리고 나의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방법을 못 찾아서 물었다. 난 의존하고 싶지 않아. 혼자서 무엇이든 잘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내가 스스로 할수 있는지 물어본 대답을 표현하고 싶었다.이날은 먼저 떠난 동료를 꿈에서 나왔다. 동료를 보자마자 안고 울었다. 뒤에는 선배활동가가 있었다. 그냥.. 일어나는데 그동료가 무척 보고 싶었다. 출근하기..

계속 안 좋은 일이 생기니까.. 내가 뭘 잘 못했나.. 생각하게 된다. 처음은 억울하다가도 반성하게 되고.. 그러다가도 힘들어진다.. 1년전인가 그때 모질게 해서.. ? 아니면 계속 안터지던거 터진건가 나도 안다 그래도 막상 안 좋은일이 닥쳐오면 억울 해진다. 그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알아줬으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르겠다.. 뭘 그리고 싶은지 그냥..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