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위쪽은 목성이 보인다 지금 3시다. 늦은 밤에 걷는 거 너무 좋은데 때론 무섭다 밤 10시쯤 초승달이 보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집에 까지 걸어가면 아파트에 불이켜진 곳도 있다. 나처럼 아직 안자겠지? 단풍도 이쁘다:) 이번에는 늦게 물들어서 아쉽다. 밤분위기 나 잘하고 있나? 문득 그런 생각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