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산 (3)
내공간

오늘은 야근하는 날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야학하고 있어서 거의 늦게퇴근한다.최근 앞머리를 잘라서 귀엽게 보인 분이 저녁 7시 넘어서 "저녁을 먹었어요?"라고 연락와서 약속잡았다.야학 학생 한분을 집에 데라다 주고 식당에 가니까 의 밤9시였다.그래서 밤 9시에 뒤 늦은 저녁으로 막창을 먹었다☺️ 식당의 분위기도 좋았고, 맛있었다. 막창 집에 크림파스타도 있었다. 의해했다,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지만 상큼한 쌈무가 위에 올려져있는 것이 귀여워 보였다. 슬기롭게 라면도 챙겨먹었다. 무한리필이라서 아뜰하게 챙겨먹기 ㅋㅋ그리고 마늘 들어간 보양식라면으로ㅋ

유난히 하늘에 반짝 빛났다. 어떤 별인지를 궁금해서 별관측 어플 이용해서 보니까 목성인 것 같다. 아니면 베텔리우스 인 것 같다.. 목성이었으면 좋겠다 진주 알처럼 둥글하게 생긴게 너무 이쁘다. 금요일에 이쁜 선생님이 점심을 먹지 않았다고 사줬던 삼각김밥이 맛있어서 또 사먹었다히히
안녕하세요. 경산시장님 저희들은 성락원 퇴소자 들이고, 420 경산공투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성락원에서 드러난 물고문학대 행위 피해자 거주인은 분리되지 않고, 학대공간에서 무서움을 숨기고, 하루하루 버티면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에 1인 시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락원에서 물고문 학대행위는 오늘 갑자기 발생된 인권유린이 아닙니다. 저희는 성락원에서 퇴소전에는 갈 곳이 없고,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인권침해가 발생이 되어서도 아무 말을 못한 채로 그냥 있었습니다. 반평생을 시설에서 보고, 겪고..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도와 줄 사람이 나타날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성락원에서 나와서 까지도 도와줄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경산시청은 장애인들의 삶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는 거를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