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간
유령 본문
불안하다. 자꾸만 유렁이 나올 것 같다. 실제로는 유렁이 없지만 으스스하고 부서진 같이 느껴진다. 오늘 서울까지 가서 유령이 괴롭힌다고 말을 했다.
내가 제대로 싸우지 못하니까 전사의 도움을 받아지는 것이 많아진다. 너무 미안하다. 안그래도 전사가 유령이 많이 나타나서 곁에서 떠나갈까봐 무섭고, 도와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고, 옆에 있는 게 너무 죄스럽다.
유령님.. 이젠 그만 하세요. 무서워요..
저는. 바보에요 그래서 곁에 있는 소중한 전사를 잃을까봐 무서워..그만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