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간
내 자신을 놓는 법.. 본문
최근 그 사람보다 못한 것에 죄책감? 열등감?이 있었다. 그 사람보다 잘해야한다는 거 보다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이 있었다. 지나치게? 열심하는 것을 보며 나의 위치나 역할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낀다. 그사람(비장애)보다 못한 것이 당연하지만 그래도 뭔가 항상 도움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친구느낌보다 나를 먼저 배려하는 느낀게 싫었다. 정말로 친구로써 배려가 아닌 느낌이 들었다...
상대방의 의도를 확인해보지 않고 스스로 생각을 해버리고 불안함을 느끼곤 했다. 그런 마음을 느낄때마다 생각을 바꾸고 싶지만..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수고했다는 마음보다 불안함이 느낀다. 나도 왠지 그렇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상대방의 의도가 어떤지를 확인해보지 않고 내가 먼저 스스로가 갇힌게 만들어 버린 느낌이 들었다. 스스로가 불안해하고, 낮게 평가하는 모습을 볼때 뭔가가 한심하고 불쌍했다. 원래는 그런거 싫었다.
이젠 나는 스스로가 놓는 법을 배우고 싶다. 내가 할수 있는 만큼하고, 상대방을 비교하지 않기로 또 그사람과 나는 다르다고 구분짖기 그리고 계속 반복되고, 일타리라면 빠르게 일을 그만둘 수 있는 법을 선택하기 내가 스스로 가는 법을 찾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