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맥도날드
우주✨
2025. 2. 22. 12:38
처음 시설에서 나오고 나서 처음으로 사먹었던 것이 두가지가 있다. 봉대박 스파게티에서 봉골레,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 였다.
배우 고이선균, 공효진이 나온 드라마를 보고 나서 처음으로 먹었다. 그리고 두번재로 버거였다 처음먹어본 음식은 아니지만 불고기 아닌 맛있는 버거가 먹고 싶었다. 시설에서 집단이다보니 저렴한 버거를 주는데 그 특유향이 있어서 싫었다.
혼자서 시내에 돌아다니다가 햄버거집으로 들어가서 먹었던 것이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 였다 처음에는 잘주문해야한다는 마음에 심장이 엄청 두근 거렸다.
그리고 여성동료가 맥모닝하고 아메리카노를 마섰다고 해서 나도 먹고 싶어서 먹었다. 그래서 재판 방청하고 좋아하는 분께서 사주셔서 먹었다. 음식은 간편했다. 그럼에도 분위기가 좋았다. 이리저리 이야기를 들으면서 소소한 일상을 이었다. 걱정스러운 부분과 앞으로 내가 어떻게 했으먼 하는지
처음 탈시설해서 혼자서나 친구들하고 먹은 기억때문에 음식을 좋아하는데 어제 좋은 기억때뮨에 더 맛있게 느껴질 것 같다☘️눈물 났다. 어제 있었던일을 말하먼서 오래간만에 좋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