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오늘 당신께
우주✨
2024. 10. 23. 21:28
너를 위한다고 말하는 당신께.. 무엇을 위해서? 장애라는 이유로 편견을 갖고 하는 거 아닌지를 물어보고 싶다.우리가 언제 시설이 필요하다고 했는가? 아니면 보호가 필요하다고 했는가? 당신이 날개없는 천사? 아니면 신? 어떻게 너를 위한다고 자신있게 할수 있는지 알고 싶다.
매년 4월 20일되면 365일 장애인의 현실에 관심이 없다가 딱 하루를 관심가지면서… 당신이 위한다는 당사자가 만들어 달라고 한것인지를 물아보고 싶다.
정부의 날개없는 천사로 만들게 위해 존재인가. 단 하루로 장애인의 현실을 알거리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장애를 가진 당사자는 전부 미음이 같다고 생각한가? 장애인은 인격체나 개인 존엄이 없는지 물어보고 싶다.
나도 장애를 가진 당사자임에도 스스로의 장애를 이해가 어렵고, 다른 장애인의 삶을 이해 할 수 없어. 똑같은 인격체가 아닌데 과연 알수 있을까?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장애가 있건 없건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전부를 알아야 이유가 없어. 단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알고 싶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