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네 컷 일주일

우주✨ 2024. 8. 4. 15:32
7월 30일


이날은 아마도 활동에 대한 고민이었다.  부딪히 일을 있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생각으로 구글이미지 찾다가 보고 그렸다.

7월 25일 인권스터디 끝나고 수다

매주 목요일마다 노동인권센터에서 활동가들과 함께 인권스터디를 하기로 했었다.
복날로 삼계탕을 먹고 나서 먼저 간사람은 가고, 남은 사람들과 정책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우리가 고집해오던 기조방향을 갑자기 다르게 제안으로 와서 당혹스러웠다.
그리고 나의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7월 31일 그냥 혼란? 난 누굴까?

방법을 못 찾아서 물었다. 난 의존하고 싶지 않아. 혼자서 무엇이든 잘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내가 스스로 할수 있는지 물어본 대답을 표현하고 싶었다.

8월 1일 아침에..

이날은 먼저 떠난 동료를 꿈에서 나왔다. 동료를 보자마자 안고 울었다.
뒤에는 선배활동가가 있었다. 그냥.. 일어나는데 그동료가 무척 보고 싶었다.
출근하기 싫었다. 또 선배활동가가 몸이 안 좋다고 했다..
나는 몰랐는데 주변 사람이 혹시 “몸이 안좋아요?”라고 물었다.
그래서 걱정되었다..
그동료처럼 떠날까봐.. 건강했으면 좋겠다..
혼자란것이 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