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들어줄 곳..
우주✨
2024. 6. 29. 14:33
어제 도.. 갑자기 일이 벌어지면서.. 두려웠고, 무서웠던 일이 생각나서 불안했다. 그래서 나의 말을 들어줄 곳을 찾아봤지만.. 없었다.. 그냥 두렵다고 말하고 싶었다.
똑같은 실수가 반복된 것 같다.최근에도 그녀를 생각나서 보고 싶어졌는데.. 힘든일 연속 생기니까.. 조금씩 지쳐진다.. 나아질거라고 기대없지만 더 이상은 나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러 사람의 말을 들어야하는데.. 하지만 들리지 않는다. 그냥 멍해진다.. 내머릿속이 텅 빈것 같다. 그래서 다시 붙잡고 싶어서 상담소를 찾았지만 없었다.. 죽을 것처럼 힘든 거 아니지만.. 그래도 힘이 빠진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 끝이 없을것 같다.. 뭐하라 여기에 왔을까? 그냥 집에 있을 걸.. 일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