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되는 장판운동.
진정성을 이용하는 장판운동. 언제인지를 모르겠지만 대구 장애인시설에서 인권침해가 벌어지고 나서 대응중인 거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시설현안은 노조와 장애단위가 이사회로 참여하면서 온 갖 비리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전해들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대부분 수입사업하고 있는 IL센터가 소속되어있다. 보조금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IL센터는 경북과 전남에만 있는 거로 알고 있다. 조직은 회비로 납부하며 운영되고 있는데, 이중 수입사업하고 있지 않는 단체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대부분 회비를 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작년인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회비를 내지 않은 단체에 발언권을 갖고 있는지를 제기가 들어왔으며 이에 대한 문제를 중재가 없었다. 문제제기한 단체는 특별회비로 후원금을 많이 내고 있는 대구다. 그리고 IL센터의 수입은 활동지원기관에서 이용자의 자부담, 노동자는 임금 중 수수료이다. 비중 제일 큰 컷은 활동지원사노동자의 임금이다. 25%정도의 수수료를 가져가며 사업운영되고 있다.
어떤 동지가 이렇게 말할 정도이다. 탈시설은 '노동자의 임금깎기'이다.
거기에 운동에 대해서 진정성을 갖고 있는 장애인 활동가들은 도모되고 있다. 사실상 이슈파이팅으로 관심을 끓어 이어 가고 있는 운동판이다. 또한 젊은 활동가들이 양성되고 있다. 그러나 운동이 끊임없이 시작되고, 열고 있는 상황에서 창의성까지 이끌어질까? 어네지와 열정이 소모되고 있지 않은가. 젊은 누군가의 위해서 빛낸 자리인것 같다. 장애인들의 진정성으로 희생을 강요하며 언제까지 갈수 있을지. 안타깝다.
올바르게 정당하게 자신의 문제를 알고 투명성 있게 운동이 갈수 있을지. 최근 대구 장애인시설에 이사장이 전장연 대표가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 비리와 인권침해가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정하게 자신을 분리하고 운동을 끌고 갈수 있는가? 걱정된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가 좋치않는다면 결국에 남는 거 자존심의 스크래치이다. 본인의 원칙은 잃고 왜곡밖에 남지 않는다. 지금은 그러니까. 탈시설이 결국에 왜곡되고, 끝이 날까봐 두렵다. 누군가가 용기갖고, 맞섰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