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

존엄성 죽음.

우주✨ 2021. 4. 4. 12:38

나의 죽음도 존엄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이 없는 죽음이후에 어떻게 될지가 무서웠다. 내주변에도 질병이나, 갑작스럽게 죽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중 거주시설에서는 뒷산에서 뿌렸다고 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장례를 치렸다.

 

처음부터 가족이 없고 혼자서 있는 사람들의 죽음을 봤을때 운이 좋아서 장례를 치렸던 사람들은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지 운이 나쁜 사람들은 그렇게 뒷산에 뿌려지는 것을 보면서 그 사람은 주변사람들에게 일이라고 치부해린 것 같았다. 몇일전 무연고자 죽은 시체는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처리한다는 다른 유투버에서 본적이 있었다.

 

그리고 억울하게 죽음에 추모하기위해서 불교재단에서 운영한 공원에 갔었다. 안내는 유물함의 평지에 비용이 보였다. 제일 큰 금액은 500만원이었다. 돈이 많지 않은 사람은 닭사육장처럼 촘촘하게 있는 칸칸마다 묘지에서 묻는다고 했다.

 

만약, 내가 죽었을때에 어떨지를 생각이 들었다. 수십번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 내가 눈에 보여지는 사물이나, 공간을 보면서 왜? 살고 있는지에 생각이 들다가 문득 죽음에 대해서 생각이 든다. 살아생전에도 도움을 받다가 죽어서도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장례를 치르고 싶지 않다.

 

그런데도 만약 내가 죽고 나면 아무렇게 뿌려지거나, 쓰레기 봉지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

 

www.youtube.com/watch?v=_deo-fphf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