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시리즈 드라마
빨간머리 앤에는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추천으로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나는 외국에 대한 로망? 낭만? 등이 있었다.
한국이 하지 못한 복지제도나, 인권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려가 많은 나라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빨간 머리앤의 드라마 중 흑인이 치아가 아팠을때, 백인이 흑인아이를 안았을때 등 여러 장면에서 흑인에게 치료지원해주지 않았고, 승차권도 팔지 않았다. 흑인아이에게도 불편한 시선들과 편견이 담은 발언이 있었다. 민족 및 문화를 다르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교육지원해준다고 하면서 입학을 권유하여 다른 민족으로 살고 있던 부모님의 자녀는 학교에 입학을 했다. 그러나 빈곤으로 돌볼수 없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보육원? 교회에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생활하는 아이는 똑같은 단발 머리, 똑같은 옷이었다. 그래서 다른 민족에서 살았던 아이가 본인이 알고 있는 사람을 보고 인사하려고 하지만 운영하는 신부가 아무런 말없이 그아이의 얼굴에 귀싸데기를 날렸다. 보니까 다른 민족의 문화를 강제로 현대문화로 수용하게 교육을 시키려고 한 것 같았다. 처음 민족 및 문화를 다르게 살고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 교육지원해준다고 했을때에 나는 주연의 앤과 같은 학교에서 지원해준다는 생각으로 했었다. 그런데 다른 학교로 보내는 뜻이었다. 다른 학교에 보낸다거만이라도 나는 왜? 다른 학교에 가는 것이지 생각을 했었다.
다른 문화나,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다른 것을 많은사람들 처럼 살고 있는 것처럼 문화를 강제 수용하는 불편한 장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낭만? 로망 등을 생각했던 다른 나라의 모습들이 아직도 빨간머리 앤이 나오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기준에서 다르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혐오적으로 바라보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빨간머리 앤에 나오는 장면들이 드라마뿐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1차 산업시대에 갑작스럽게 자본을 받아들이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부랑아를 단속한 시작하여 혐오가 만들어진 한국처럼 영국에서 사례가 있고, 여러 나라의 민족을 갖고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 강제 노역, 시키고 분쟁을 시킨 여러 사례들이 있듯이 허구는 아니다란 거 전해들었다. 그래서 어쩌면 지금도 빨간머리앤에서 나온 소수자들에게 있는 일이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뉴스에나 기사가 나오지 않을뿐. 아니면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자나갈 수 있다.
빨간 머리 앤 시리즈 드라를 보면서 '나는 어떤가'를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