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의 이해-2
노동과정의 이론
단지생산을 위한 기술적 과정이 아니라 여러 사람 또는 집단이 모여 같이 일하는 사회적 과정이다. 노동과정의 역사적 변화와 문제점들에 좀 더 구체적으로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나타나는 새로운 모순적 현상을 짚어보면 향후과제가 무엇안자 성찰해보기로 한다.
노동과정이란 무엇인가?
노동과정의 중요성
인간은 본래 일하기 싫어한다고 일반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일을 싫은지에 묻기 보다 어떤 조직에서 어떻게 일하느냐에 달려있다.만약 일을 고역으로 여긴다면 이는 노동과정이 비인간적이기 때문이며,따라서 즐겁게일할수 있도록 노동과정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동과정의 요소
비판적 산업사회학의 효시 할수 있는 마르크스의 자본론 1권은노동과정을 분석대상으로 삼는다. 세가지 요소가 있다.
> 필요한 물자를 얻으려고 하는 의식적인 계획으로 인간의 활동(노동)
> 인간의 활동의해 변화되고 만드는 재료와 물자(노동대상)
> 활동과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사용이 되는 자연적 또는 기술적 도구(노동수단)
이러한 노동과 노동대상 및 노동수단이 결합하여 인간이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할수 있다.
경영학과 산업공학적 관점
경영학관점은 ‘조직행동론적’관점에서 강하다며 산업공학적 관점은 인체 및 기술적 측면이 강하다 설비의 배치 및 관리. 작업동작 및 시간등을 최적화하려고 한다. 조직성은 효율성과 기술적 효율성은 중점을 둔 경영학과 및 산업공학적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 ‘사회적’관점이 결여 되고 있다. 지나치게 효율성에 치우진 나머지 노동과정에 미치는 사회구조적 영향과 그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의 문제를 소홀히 다룬다는 점이다. 사회학적 관점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 사회학적 관점
효율성의 관점에서만 발전하고 변화하려는 것이 아니라,일하고, 돈을 받는 경제적 교환하는 과정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사회적 관계가 형성되고 동시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들이 충돌하면서 갈등과 투쟁,대화와타협이 발생한다.이러한 노동과정은 사회적 과정이며, 따라서 이를 분석할 사회학적 관점이 절실히 요구된다.
노동과정과 노사의 이해관계
> 효율성과 노동의 인간화
노동하는 과정에서 노사의 이해관계가 충돌 이윤추구하는 기업은 가능한 적은 비용으로 노동과정을 운영하려고 한다. 노동자는 인간적인 환경속에서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달리말해 효율성과 노동의 인간화가 어떻게 조화할 수 있을지에 찾는 과정.노사의 관계이다.
노사의 이해관계에서 노동자는 > 노동력 보전의 욕구 = 생존수단은 노동력이다.노동력 재생산성과 건강 유지를 위해서 임금과 노동조건 / 자아발전 욕구= 노동을 통해 직업적-개인적으로 발전을 원하기 때문에 작업내용과 교육 및 승진/ 참여욕구 =인간은 의사결정과정에 참여를 원함. 지시 및 통제가 아닌 자신의 의사를 반영 및 공동결정, 민주주적인 의사결정구조를 원한다. 그러나 노동의 인간화란 이러한 욕구가 기업의 이해관계에서 충돌이 된다.
이해관계의 세부적 영역
최소한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고자하는 자본에게는 낭비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임금과 여가시간은 노동력 재생산을 위해 필요한 최소의 정도, 숙련이나 지식도 생산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만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를 위해 노동과정을 단순반복 작업이 증가한다. 노동자는 교육 및 참여로 흥미성이 갖는 노동이 원하지만 자본은 집단적 저항을 감시하고 완화시킬 수 있는 통제수단이 필요하게 된다.
노동과정의 변화와 주요쟁점들
고전적 쟁점
> 스미스는 분업론
개별적 노동자가 20개 완성품은 어렵지만, 10명의 노동자들의 분업을 통해 한사람이 4,800개의 핀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농업보다 제조업이 맞고, 제조업이 발전하면 할 수록 분업의 정도가 높아지고, 경제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았다고 했다.분업이 노동생산성을 증가 시키는 이유로 세가지가 든다.
> 첫째, 계속 같은 일을 함으로써 노동자의 개별적 기교 향상> 둘째, 서로가 다른 장소, 서로가 다른 기구 사용으로 작업을 옮길 때 발생하는 시간을 절약> 셋째, 일이 단순해져서 이를 대처하는 기계의 발명이 쉽고, 신속하게. 이러한 분업론은 근대적 산업의 노동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분업으로 사회적 불평등과 인간능력이 치우는 것에 문제는 언급하지만, 서로 다른 능력에 따라 상이한 물건을 어 거래하고자 하는 인간의 교환적성향 때문에 생기는 필연적 결과라고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향상시킨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였다.
> 마르크스의 노동통제론
스미스가 논의하는 분재론을 부정적인 측면에서 초점을 맞추었다.
마르크스